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의 'AI를 신약개발에 적용하는 국내 스타트업들'을 참고하였습니다.
<AI 신약개발의 비즈니스 모델별 스타트업 현황>
비즈니스 모델 | 국내 스타트업 |
약물재창출 / 적응증 확대 | 온코크로스 |
새로운 후보물질 발굴 | 카이팜, 에임블, 스탠다임, 바오밥에이바이오, 넷타겟, 파로스아이바이오, 아론티어, 에이조스바이오, 닥터노아바이오텍 |
* 적응증 : 어떠한 약제나 수술 따위에 의하여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병이나 증상
이 외에도 많은 비즈니스 모델과 신약 개발에 AI를 적용하는 스타트업이 있지만, 이번 포스팅에서는 약물재창출/적응증 확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'온코크로스'에 대해 알아본 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.
온코크로스는 AI를 기반으로 희소 질환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합니다.
웹사이트 : https://www.oncocross.com/
<대표적인 온코크로스 기술 플랫폼>
ONCO AI Park(ONCOCROSS 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 Ark) : 약물 개발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
1) PAPTOR AI™(RNA expression-based Anti-symmetrical Pairing Tool for On-demand Response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) : 전사체 기반의 질병 및 약물 탐색 플랫폼
-> 임상 2상 중인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발굴 /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에서 효과 입증 – 특허출원 후 착 임상시험 준비 중
-> 국내 첫 사례로 AI를 통해 자체 발굴한 약물을 전통 제약사에 기술 이전
* 전사체(Transcriptome) : 세포나 조직에서 DNA로부터 RNA 형태로 발현되는 전사물 (transcript)들을 총칭 / DNA 염기서열에 내재된 유전정보가 활성화되어 생물체의 모든 형질 특성을 구현하게 하는 첫 번째 매개체로써 작용
*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체의학연구센터의 Transcriptome 분석 기술의 최근 동향 문서를 통해 전사체의 뜻을 참고
2) ONCO-RAPTOR AI™ (Oncological RAPTOR AI) : 전사체 기반으로 항암제의 암종 특이성과 동반진단마커를 예측하는 모델
-> 임상시험 준비 중인 약물의 최적화된 암 종류를 스크리닝
3) ONCOfind AI™ : 원발부위 불명암의 원발부위를 예측하는 모델
* 원발부위불명암(CUP) : 원발부위를 알기 어려운 전이암
-> 42개 암 종에서 최고 99.8%의 정확도로 원발암 위치를 밝혀냄
참고 문헌
1) 'AI를 신약개발에 적용하는 국내 스타트업들'
2) 온코크로스 웹사이트
3) Transcriptome 분석 기술의 최근 동향 :
https://preview.kstudy.com/W_files/kiss8/27405881_pv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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